[Oh!llywood] 자레드 레토,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모비우스' 출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28 14: 59

 가수 겸 배우 자레드 레토가 영화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버전인 ‘모비우스’에 출연한다.
소니픽처스는 27일 오후(현지시간) “자레드 레토가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영화 ‘모비우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에스피노사는 영화 ‘라이프’ ‘이지머니’ ‘차일드44’ ‘세이프 하우스’ ‘아웃사이드 러브’ 등의 연출을 맡았다. ‘모비우스’의 각본은 버크 샤프리스와 매트 사자마가 맡는다.

‘모비우스’는 뱀파이어 증상을 앓고 있는 과학자가 스스로 희귀병을 치료하기 위해 흡혈박쥐의 세포를 이식했다가 살아있는 뱀파이어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뱀파이어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오히려 강력한 힘을 갖게 되는 캐릭터이다.
레토는 최근 영화를 위해 제작진 및 감독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다. 자레드와 다니엘은 지난 달 독일에서 만나 함께 투어를 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촬영 및 개봉은 미정이다.
한편 자레드 레토는 ‘블레이드 러너2049’ ‘수어사이드 스쿼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미스터 노바디’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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