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 선배 은혁과 산다라박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2 신규 예능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학준 CP,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뉴이스트W JR(종현) 등이 참석했다.
포토타임을 끝내고 스케줄상 먼저 떠난 종현은 "먼 길 와주셨는데 부득이하게 빠지게 돼 죄송하다.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형, 누나들과 촬영하면 어려울 것 같았다. 긴장한 부분도 있는데,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분위기를 너무 좋게 해주고 풀어주셨다. 촬영을 늘 즐겁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살면서 스위스를 처음 가봤는데, 고생도 했지만, 좋은 분들과 고생한만큼 즐겨서 행복한 기억이 남아 있다. 이제 내일부터 방송되는데,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끝까지 시청해주시면 좋겠다"며 미소를 보였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사서고생2'는 21세기판 신 보부상을 콘셉트로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한국 우수 중소기업 물품들을 현지에서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즌1 벨기에 편에 이어 이번엔 스위스로 스타 보부상 5인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뉴이스트W JR(종현)이 여정을 떠났다.
한편, 스타 보부상 5인의 여정을 담은 '사서고생2'는 오는 2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