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빗줄기 사라진 사직, 방수포 걷고 경기 준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28 17: 29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9차전 맞대결의 진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넥센의 시즌 9차전 경기.
이날 오전 부산 지역에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 진행 가능성은 희박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인 4시부터 빗줄기가 잦아들기 시작했고, 이후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5시 30분 현재는 빗줄기가 멈춘 상태다.

한대환 경기감독관은 4시부터 그라운드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들아갔고, 기상 상황을 확인한 뒤 현재 경기 준비 지시를 내렸다. 대형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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