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인천 문학구장, 굵어진 빗방울에 방수포 등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6.28 17: 32

인천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SK는 28일 인천 문학행복드림구장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을 치른다. KIA는 헥터, SK는 박종훈이 선발이다.
오후 5시경 까지만 해도 인천 문학구장에 보슬비가 내렸다. 양 팀이 정상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강우량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 5시 28분을 기점으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SK 구단 직원들도 갑자기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씌우며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인천지역 기온은 23~25도이고 강수확률이 20%에 불과했다. 하지만 기상예보와 달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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