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역대 66번째 5년 연속 100안타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8 20: 52

나성범(NC)이 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66번째 기록이다. 
나성범은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8안타를 기록한 나성범은 안타 2개를 추가하며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두산 선발 이용찬의 1구째를 밀어쳐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이용찬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나성범은 6회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려내며 올 시즌 32번째 멀티히트이자 100안타를 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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