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송백경, 오늘 둘째 득남 “두 아들 父됐다”..아기천사 공개(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6.29 15: 12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송백경은 29일 자신의 SNS에 "2018년 6월 29일 12시22분!! 둘째 루안이가 드디어 태어났습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비로소 난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라며 "루안아!!! 이 세상에 태어난걸 진심으로 축하해!!! 엄마, 아빠, 형아랑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백경은 이와 함께 아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 훈훈함을 안겼다. 갓 태어난 아기천사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더불어 이런 아들을 안고 있는 송백경의 얼굴에서 행복감이 가득 묻어난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2016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첫째 아들 루빈을 얻었다.
송백경이 속했던 원타임은 ‘원러브’, ‘쾌지나칭칭’, ‘위드아웃 유’, ‘핫 뜨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90년대 대표 그룹 중 한 팀이었다.  
원타임 출신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송백경은 지난 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추억을 소환시키기도. 이제는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송백경은 당시 원타임으로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저희를 기다리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 희망고문은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생각이다. 멤버 네 명이 각자의 길을 너무 오랫동안 걸어왔다. 저도 일을 벌여놓은 이상 이 일을 포기하고 무대 올라가는 것 하나 때문에 일상의 일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나중에 환경들이 여유로워지고 잠시 일손에 손을 놓아도 될 때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가능성은 0입니다"라고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송백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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