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이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참여한다.
해당 캠페인은 유기견들과 모견, 부견으로만 사용된 개들의 새 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기견과 번식장에서 구조해온 개들을 포함해 약 40여 마리가 입양 대상이다.
강예빈은 실제로 이 캠페인을 주관하는 유기견 입양 카페 '이리오시개'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 10년째 가족으로 함께 하고 있다. 강예빈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며 유기견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이태원 스페이스신선 앞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입양 여부는 현장에서 상담 후 결정하며, 중성화와 마이크로칩 이식 등의 절차가 있다./mari@osen.co.kr
[사진] 투이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