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다은♥임성빈, 신혼집 인테리어 '동상이몽 2차 격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29 16: 14

신다은과 임성빈이 신혼집 인테리어를 두고 동상이몽에 빠졌다.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쿠터에 이어 신혼집 인테리어를 두고 두 번째로 격돌하는 신다은-임성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신다은-임성빈 부부는 숙원사업이었던 신혼집 인테리어 바꾸기에 나섰다. 부부는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조명 가게와 페인트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두 사람은 스쿠터에 이어 두 번째로 격돌했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남편 임성빈과 평소 집안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내 신다은 간의 의견 차이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페인트 색상부터 조명까지 의견이 모두 달라 확연한 '동상이몽'을 보였다.
남편 임성빈은 "술 맛 나는 조명을 달자"며 아내 신다은에게 인테리어를 제안했지만 신다은은 남편의 기상천외한 제안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 사이에서도 "놀러 가고 싶다", "너무 세다"며 의견이 분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신혼집 셀프 인테리어 이야기는 오는 오는 7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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