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일자리 으뜸기업→신사옥까지” YG 新성장 발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29 16: 50

YG엔터테인먼트가 미래의 새 도약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룹 빅뱅을 비롯해 위너, 아이콘,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위해 우수한 인재 영입과 훌륭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 노력에 힘입어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엔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 및 여성 고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규직 전환, 장기근속 유도 등 고용 안정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

YG는 최근 154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인력규모를 60%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청년채용의 비중이 88%를 차지할 만큼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왔다. 올해로 창사 22주년이 되는 YG엔터테인먼트가 문화콘텐츠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양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채용된 젊은 인재들이 큰 역할을 했다.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대중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선진 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영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유능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면서 함께 성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수한 인재만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근무 환경.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29일 자신의 SNS에 “#YG신사옥모형 #내년7월완공 #내부면적6천평 #3년고민한디자인 #빅뱅새앨범녹음은이곳에서 #YG”라는 글과 함께 YG 신사옥 모형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YG 신사옥의 독특한 외관과 엄청난 규모,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신사옥의 내부면적이 6천 평에 달하며 구내식당만 400평으로, 앞으로 완공될 신사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아티스트들은 물론 미래의 YG를 이끌 새로운 세대들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글로벌로 확대된 시장 속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YG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을 만족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편 올해 초부터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시작으로 빅뱅의 ‘꽃길’과 위너의 ‘에브리데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연이은 히트를 기록한 YG의 하반기 플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YG, 양현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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