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음악방송 4관왕을 거머쥔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이렇게 이어서 1등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가장 많은 1등이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저희가 여태까지 앨범이 없었다. 이번이 첫 미니앨범인데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 하루하루가 떨린다"고 말했다.

지수는 "어제와 오늘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수는 "우리를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블링크 고맙다. 블링크 덕분에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블랙핑크는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부터 어제 Mnet '엠카운트다운'과 이날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수상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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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소현의 러브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