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개인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이범호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개인 통산 3000루타까지 2루타가 부족했던 이범호는 2회와 4회 안타를 치면서 개인 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12번째 기록. 아울러 타이거즈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