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루타 달성' 이범호,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29 19: 44

이범호(KIA)가 기록 달성 후 곧바로 교체됐다.
이범호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2회와 4회 안타를 치면서 개인 통산 3000루타를 달성한 이범호는 곧바로 홍재호와 대주자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4회초 주루 도중 2루 베이스를 밟고 정지 동작 과정에서 통증이 생긴 것 같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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