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6패' 두산-'3승' KIA, 연장 돌입 승자는?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29 21: 59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정규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산과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0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산이 1회 2득점을 내면서 분위기를 잡은 가운데 KIA는 1-4로 지고 있던 8회초 3점을 몰아치면서 4-4 균형을 맞췄다.

결국 9회 양 팀 모두 점수가 나지 않으면서 두 팀은 연장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두산은 올 시즌 연장전 8차례에서 2승 6패를 기록했다. KIA는 3차례 연장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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