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가 ‘프로듀스48’ 첫 번째 센터를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센터 선발전이 그려졌다.
센터 선발전에 앞서 먼저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발표 됐다. F등급에서 상향 조정된 연습생이 9명이나 되는 가운데 D등급의 최연수와 B등급의 장규리가 F등급으로 대폭 하락했다. F등급의 고토 모에와 D등급의김민주가 C등급으로 상향됐고 C등급의 손은채가 B등급으로 상향 됐다.
이어 B등급의 김시현, 안유진, 강다민, 타카하시 쥬리와 C등급의 고유진과 혼다 히토미가 A등급으로 상승했고 A등급의 최예나와 권은비가 각각 B, C등급으로 하락했다. 또한 야부키 나코가 노력 끝에 F등급에서 A등급으로 수직상승했고 반면 조유리는 A등급에서 F등급으로 수직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다음으로 14명의 A등급 연습생을 대상으로 센터선발전이 이어졌다. ‘내꺼야’ MR에 맞춰 1분 퍼포먼스 창작하라는 미션을 받은 연습생들은 차례로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고 나머지 연습생들이 평가를 했다.
그 결과 최종 센터 후보로는 이가은과 미야와키 사쿠라 올랐고 같은 득표수를 받아 재투표가 진행됐다. 최종 결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첫 번째 센터를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더 잘했는데 제가 센터가 되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가은은 “미안해 하지말라”고 사쿠라를 축하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