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골목식당' 테이X배윤경, 연예인 최초 '정식가게' 오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6.29 23: 57

테이와 배윤경이 연예인 식당 최초로 정식 오픈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뚝섬골목 편이 그려졌다. 
솔루션 받을 가게를 꼽기 위해, 손님들 평가를 살펴봤다. 무조건 다 할 수 없기에 단 한 팀만 선택한다는 것. 백종원은 "정말 고민된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결과를 기다리는 가게들도 긴장되긴 마찬가지였다. 

전달요정 보아가, 미션위해 수거했던 각자 휴대폰을 전달했다. 사장들은 각자 가게로 이동, 노력한 만큼 희망을 품었다. 지난날들의 문제점을 공부로 깨달은 모습도 보였다. 
손님이 다녀간 재방문률과 백종원의 평가를 더한 최종선정을 해야하는 상황. 백종원은 합격을 알리기 위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솔루션 합격의 주인공은 바로 장어집이었다. 그 어떤 장사보다 마음졸였을 미션이었기에, 장어집사장은 "정말 감사하다"며 환호했다. 
백종원은 선택이유에 대해 "장어집인데 과감히 장어를 던졌다"며 고등어로 메뉴를 바꿨던 것을 언급, 지적이후 가게 문도 닫은채 연구를 거듭하며 문제점 개선에 올인했던 것을 칭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들의 노력을 보며, 한 집만 더 추가 솔루션을 결정하기로 했다. 추가 합격자는 바로 족발집이었다. 너무 놀라서 눈물도 환호도 잊어버린 족발집 사장이었다. 母는 눈시울을 붉혔다. 두 모자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다. 아들와 노력과 엄마의 간절함이 이뤄낸 값진 결과였다. 
이로써 뚝섬골목 솔루션은 족발집과 장어집으로 선택됐다.  그날 이후 뚝섬은 더욱 숨가쁘게 흘러갔다.  배윤경과 테이의 '베테랑 식당'은 많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때, 테이는 "골목 활성화 위해 매일 장사하겠다"고 속보를 밝혔다. 백종원은 "손님도 많다"며 놀라워했고, 진심을 담은 모습에 김성주는 "진짜 식당 같다, 연예인이 하는 것 같지 않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연예인 식당최초 정식가게를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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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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