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 볼넷' 추신수, 41경기 연속 출루 행진(1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6.30 09: 18

추신수(텍사스)가 4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29일 휴식일로 재충천하고 41경기 연속 출루 도전에 나섰다. 이날 화이트삭스 선발은 우완 딜런 코비, 올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코비 상대로 볼넷을 골라 '4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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