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맑아진 인천, 경기 정상 준비... 김현수 정상 대기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6.30 15: 55

인천 지역에 다시 해가 떴다. 경기 준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날 부상을 당해 교체됐던 김현수(LG)는 정상 대기한다.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 LG의 경기는 당초 경기 개시가 불투명하다는 전망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후 2시경까지만 해도 흐리고 빗줄기가 굵어지는 양상이었으나 오후 3시부터는 비가 그치고 해가 뜨고 있다.
이에 경기진행요원들이 방수포를 정리하고 있으며 오후 5시로 예정된 경기 정상 개시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다시 비 예보가 있어 여전히 변수는 있다.

한편 전날 2회 2루타를 친 뒤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낀 김현수에 대해 류중일 LG 감독은 "경기에 대기한다"며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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