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삼성과 넥센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팀간 11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빗줄기가 가늘어졌으나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이날 경기는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윤성환, 넥센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