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류승현(21)이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류승현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7회 대수비로 투입됐다.
8회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류승현은 2볼 상황에서 이현호의 공을 받아쳤고, 그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류승현의 데뷔 첫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2-12로 추격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