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엑소 찬열, 써니가 톡톡한 활약을 펼치며 경환 투어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지난 6월 30일 오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선 샌프란시스코 2일차를 맞아 경환투어가 펼쳐졌다.
허경환은 엑소 찬열, 박명수, 써니, 송강 등과 금문교 쪽으로 향했다. 엑소 찬열, 써니는 여러 번 찾은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여행에 임하며 리액션을 쏟아냈다.

특히 찬열, 써니는 허경환을 계속 칭찬하며 열심히 준비한 그의 마음을 헤아렸다. 허경환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파는 디저트 가게로 향했고 써니는 루트가 환상적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찬열은 배터리 스펜서에서 아름다운 금문교의 뷰를 본 뒤 "낭만이 팍 터지는 느낌을 받았다. 4일 동안 관광의 끝인데 마무리가 좋았다. 오길 잘했다"고 흡족해했다. 이들에게도 경환투어는 힐링으로 다가온 것.
배터리 스펜서에서 바라보는 금문교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멤버들은 "샌프란시스코를 다 봤다", "대박이다. 공기가 너무 좋다"며 흡족해했다. 써니도 "이런 게 로맨틱한 순간이구나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칭찬했으며 찬열은 "오길 잘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써니는 날카로운 면모도 빼놓지 않았다. 써니는 허경환이 금문교 뷰에만 집중하자 "너무 같은 라인만 가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허경환은 저렴하지만 비좁은 숙소를 소개해 멤버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써니는 "진짜 깜짝 놀랐다. 돈을 펑펑 쓰면서 써도써도 계속 남아있는 걸 보고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여기서 돈을 절약한 걸 알았다"고 꼬집었다.
이처럼 찬열, 써니는 멤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짠내투어'에 완벽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가운데 '짠내투어'에선 또 어떤 여행과 재미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짠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