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활약중인 최지만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산하 노포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5번 1루수로 나선 최지만은 7-5로 앞선 8회 2사 1,2루서 적시타를 날린 데 이어 8-8로 맞선 연장 11회 무사 1루서 좌익선상 2루타를 날려 1루 주자 브랜든 스나이더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최지만의 타율은 3할7리에서 3할2푼7리로 상승했다. 더햄은 연장 혈투 끝에 11-8로 이겼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