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롯데 문규현 1군 복귀, 1일 한화전 선발 SS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7.01 17: 42

롯데 내야수 문규현이 1군에 복귀했다. 
롯데는 1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선발투수로 예고된 펠릭스 듀브론트와 함께 내야수 문규현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투수 김대우와 내야수 황진수가 엔트리 말소됐다. 
문규현은 지난달 20일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그 이후 열흘이 지났고, 1군 무대에 돌아왔다. 지난 29일 삼성 2군을 상대로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장,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문규현은 올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2할2푼9리 33안타 2홈런 16타점 22득점을 기록 중이다. 문규현의 1군 복귀와 선발출장으로 신본기가 이날 3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다. 
이날 롯데는 전준우(좌익수) 나경민(중견수) 손아섭(우익수) 이대호(지명타자) 채태인(1루수) 앤디 번즈(2루수) 신본기(3루수) 문규현(유격수) 나종덕(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펠릭스 듀브론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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