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제작 수필름, 제공배급 NEW)가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흥행 열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오늘(2일) 주연 배우 김해숙과 감독 민규동이 KBS ‘뉴스라인’에 출연한다.
배급사 측은 2일 “’허스토리’의 주연 배우 김해숙과 민규동 감독이 7월 2일 오후 11시 방송하는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허스토리’에 대한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성별, 나이,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대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개봉 이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관람객 평점 9.8을 기록하는 동시에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에서 골든 에그지수 97%를, 롯데시네마에서는 9.5점(6월 29일 오후 12시 기준)을 기록해 평균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으로 관객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며 입소문 열풍을 고조시키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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