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 ㈜영화사 금월, 공동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가 지난 주말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마녀’는 한 시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의문의 사고로 죽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해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인 김다미, 베테랑 조민수와 박희순, 최우식의 폭발적 연기 변신이 만나 호평을 받고 있다. ‘마녀’팀은 지난 6월 30일(토)과 7월 1일(일) 서울 및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폭발적 반응을 모았다.
양일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고민시, 정다은까지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박훈정 감독은 “주말에 ‘마녀’를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윤 역을 맡은 김다미는 “부디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 많은 입소문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윤의 과거를 알고 있는 닥터 백 역의 조민수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열심히 만들었다. 영화의 모든 장면이 가슴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닥터 백의 지시로 자윤을 쫓는 미스터 최를 연기한 박희순은 “태풍으로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 재미있다는 리뷰 많이 남겨 주시길 바란다”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문의 남자 귀공자로 분한 최우식은 “’마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자윤의 절친한 친구 역 고민시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영화이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했고, 의문의 인물로 분한 정다은은 “친구, 가족들과 두 번, 세 번 더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한 ‘마녀’가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펼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