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만간 입장 밝힐 것"..장근석, 軍입대 향한 약속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7.02 12: 49

배우 장근석이 조만간 군 입대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의 프린스'로 군림 중인 그이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장근석이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라며 오는 19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른 매체에서는 입대 날짜가 19일이 아닌 16일이라고 추가 보도가 나오기도.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장근석의 정확한 입대 날짜가 정해지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입장은 조만간 정리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1987년생인 장근석은 올해 한국 나이 32세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장근석은 지난 3월 진행된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책임감도 크고 한 신 한 신 찍으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면서 촬영 중이다"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특히 장근석은 현재 '아시아의 프린스'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과연 그가 언제 어떠한 방식으로 군복무를 수행하게 될지, 조만간 발표될 공식 입대 입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1993년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오랜 시간 연기 활동을 이어오다 최근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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