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 서예지, 종영 소감 “하재이 덕분에 스트레스 풀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7.02 13: 02

배우 서예지가 ‘무법변호사’ 종영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종영한 tvN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에서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서예지는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서예지는 “지금까지 저희 ‘무법변호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배우 및 스태프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재이라는 캐릭터가 가만히 있질 못하고 능동적이게 뛰어다니는 스타일이라 다소 힘들었지만 너무 즐거웠던 것 같아요. 화를 참지 못하고 내뱉는 모습들에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할까요. 4개월 동안 ‘무법변호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가 풀어졌던 것 같고요. 너무 즐거웠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종영 후 서예지는 짧은 동영상 인사를 SNS에 올리며 “하재이 잘가. 고마웠어.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예지는 ‘무법변호사’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멜로까지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줌으로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nahee@osen.co.kr
[사진] 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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