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예능 대세에서 본업인 래퍼로, 특히 '사랑꾼 래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12살 연상녀 홍수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 곧 바로 컴백 소식을 전하면서 '사랑꾼 래퍼'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됐다.
마이크로닷이 홍수현과의 열애 소식에 이어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콜라보, 또 8월 2일 컴백 소식을 전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2살 연상녀를 사로잡은 매력 넘치는 마이크로닷인 만큼, 신곡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도 크다.
마이크로닷은 이달 중으로 최자와 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 아직 발매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함께 낚시를 하는 절친한 크루 최자와의 작업인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가 크다. 최자와 마이크로닷의 작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어 마이크로닷은 8월 2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지털 싱글도 발표한다.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마이크로닷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다. 본업인 래퍼로 돌아가 음악적 감성을 어필할 마이크로닷이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2006년 데뷔한 이후, 2015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적 역량을 어필해왔다.

특히 최근 마이크로닷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서 예능 대세로 떠오르기도 했다.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와 호흡을 맞추며 예능에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마이크로닷이다. 낚시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바다.
'도시어부' 이후 예능계에서 마이크로닷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케이블채널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을 통해서 새로운 차원의 '먹방'을 보여줘 신선을 집중시켰던 것. 또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매력과 함께 엄청난 먹방으로 재미를 줬다.
'도시어부'를 시작으로, '원나잇 푸드트립', '짠내투어'까지 예능 대세 행보를 걸어온 마이크로닷. 이번엔 홍수현과의 열애 인정과 함께 사랑꾼 래퍼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12살 차이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다. 두 사람은 홍수현이 '도시어부'에 출연한 인연을 이어오던 중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상황. 솔직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커플이 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다. 이미 마이크로닷이 '도시어부'에서 홍수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고, 또 SNS에도 두 사람의 애정이 묻어나 있어 많은 팬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예능 대세에서 홍수현 사랑꾼으로, 그리고 이제 본업인 래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닷이다. 예능과 열애 이슈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사랑꾼 래퍼가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가 크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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