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 ㈜영화사 금월, 공동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가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는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100만 17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마녀'는 한 시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의문의 사고로 죽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아이가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가다 10년 뒤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예 김다미, 조민수와 박희순, 최우식의 변신, 긴장감 넘치는 전개 덕분에 관객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
'마녀'는 영화를 향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개봉 이튿날(28일)부터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여름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마녀'는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폭발적인 액션과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짜릿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마녀'는 개봉 후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모으며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