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가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에이핑크 새 앨범 '원 앤 식스(ONE & SIX)' 발표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에이핑크는 7주년을 맞은 뒤 '7주년 고비'와 관련한 생각과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정은지는 "지금 이 시기에 고민을 하지 않는게 우리의 장수 비결이다. 워낙 사이도 좋거니와 우리는 일찍 재계약을 했다. 7년차가 돼서 해야할 고민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지는 "멤버들이 더 많은 색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런 걸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 '1도 없어'로 활동하면서 그 생각을 해소하고 있다. 더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참여한 신곡 '1도 없어'를 들고 컴백한다. 사랑이 끝난 여자의 아픔을 노래한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성숙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