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섬출신·이연희♥"..'섬총사2' 첫 달타냥 위하준의 반전美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7.03 06: 58

 '섬총사2' 위하준이 첫 달타냥으로 등장, 섬 출신과 이연희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섬총사2' 2회에서는 소리도에서의 첫날밤을 보내는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과 이수근은 이수근네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두 사람은 어르신의 음식에 감탄사를 연발했지만 물티슈를 사용하다 변기를 고장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이연희는 잠들기 전 양치질을 마치고 민낯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잠들기 전 강호동과 이수근이 소감을 묻자 잠시 잠드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세 사람은 어르신들의 밭일을 도왔고 강호동과 이연희가 첫 달타냥을 맞이하러 나섰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첫 달타냥으로 위하준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섬에 오기 전 제작진을 만난 위하준은 자신이 섬 출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그는 "이연희를 만나본 적이 있다"며 과거의 인연과 팬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강호동과 이연희를 만나게 된 위하준은 자신의 정체와 관련된 퀴즈를 냈고 이연희가 기억하지 못하자 서운한 표정을 짓거나 설레는 마음을 막춤으로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연희를 만나서도 기대 이상의 장난기와 예능감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위하준. 최근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영화 '곤지암'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가 '섬총사2'를 통해 보여줄 예능에서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섬총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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