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데뷔 예정을 알린 신예 걸그룹 네이처의 팬과의 적극 소통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21일 공식 소셜채널을 오픈하며 9명의 멤버 프로필 공개와 동시에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 네이처는 앨범 표지 이미지 촬영현장 및 거울 댄스 영상을 공개하는 등 팬과의 적극적인 소통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n.CH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환, 이하 n.CH)에 따르면, 네이처는 지난 주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함께 공개한 댄스 연습 및 프로필 영상 등의 총 조회수가 6만 회에 육박했다. 또한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지난 주 시작한 네이처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는 국내 외 수백 명의 팬들이 참여하여 데뷔 이전임에도 잠재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수요일과 일요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네이처 멤버들은 신예 걸그룹 특유의 순수함과 더불어 신인 같지 않은 반전 입담으로 자기 소개, 게임, 개인기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멤버 루와 선샤인의 진행으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메인보컬 이자 리더인 열매는 팬들의 실시간 신청곡을 받아 현장에서 즉석에서 소화해내 ‘제2의 헤이즈’라는 별칭을 입증했으며, 새봄과 유채 등은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등 선배 걸그룹의 히트곡 인트로를 듣자마자 안무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와 재능을 보여줬다. 걸그룹 네이처는 향후 매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 주 공식 팬까페 오픈에 이어 앨범 표지 촬영 현장영상과 오로라와 새봄의 환상적인 거울(미러) 댄스를 공개하는 등 SNS채널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3일부터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등이 예정돼 있어 공식 채널에서 현장영상이 공개될 지 주목된다. 4일에는 멤버 릴레이 자기 소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처는 8월 데뷔 예정으로 전 SM C&C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창환 대표가 독립해 최초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그룹명인 네이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으로부터 활력을 얻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또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것에 착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힐링을 원하는 동시대인들에게 기분 좋은 느낌을 선물하고 싶은 네이처 멤버들의 소망이 담겨있는 팀명이다. /nyc@osen.co.kr
[사진] n.C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