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피드'의 이상민이 흥미로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kt스퀘어에서는 히스토리 새 예능 '저스피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민, 김일중, 카레이서 유경욱, 개그맨 김기욱,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참석했다.
이날 '저스피드' 김원기 PD는 시청률 공약을 해달라는 질문에 "시청률 1% 넘으면 시즌2 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히스토리 예능 시청률의 3배를 찍겠다. 그렇게 되면 강호동씨와 서장훈씨가 자기 차를 가지고 와서 레이스를 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카레이서 유경욱은 "호동이 형님이 이기실 것 같다. 힘으로 악셀이 부러질 정도로 밟을 것 같다. 차가 겁을 먹어서 갈 것 같다"고 말하며 공약 레이스를 예측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