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앨리스의 소희와 가린, 가수 샤넌이 SBS ‘케이팝스타 시즌6’ 심사 당시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앨리스 소희와 가린, 샤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케이팝스타6’에 모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세 사람은 “심사 받을 때 떨리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앨리스 소희는 “막상 그 상황에 가면 정신력으로 버틴다. ‘못하면 어때’라는 마인드로 했다. ‘하던 대로 하자’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잘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샤넌은 “떨리지는 않았고 준비해야 될게 많고 부담이 되다보니까 피곤한 게 많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고 가린은 “그 때 중학교 3학년 때여서 무대를 처음 서보는 거라 심사위원 분들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