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하 "스컬앤하하 팀명 변경 의뢰…1위에 200만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03 14: 26

'컬투쇼' 하하가 스컬앤하하 팀명 변경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하하와 게스트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아직도 어디 가면 '하하앤스컬', '하하와 스컬'로 불리고 있다. 우리는 프로젝트 그룹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대중의 뇌리에 못박히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있다. 신곡도 모르고 팀명도 모르면 아예 새롭게 태어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스컬앤하하의 팀명을 완벽하게 바꾸겠다고 밝히며 "'컬투쇼' 코너 '컬투작명소'에 의뢰를 하고자 한다. 그 곳에서 선정되는 팀명으로 계속 활동할 것이다. 콘서트 역시 새로운 팀명으로 시작할 것이다. 진심이다"고 말했다. 
하하는 "3등에겐 홍대 고깃집 20만원, 2등에겐 저작권료 100만원, 1등은 200만원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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