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긴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신혜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녀귀신st(스타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긴머리를 늘어뜨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처녀귀신 분장을 한 것처럼 환자복과 긴머리를 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에서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신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