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⅔이닝 3실점’ 문승원, 시즌 4승 요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03 20: 54

문승원이 넥센 타선을 잘 막았다.
문승원은 3일 고척돔에서 치러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5⅔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문승원은 SK가 7-3으로 앞선 6회 교대해 시즌 4승(5패) 요건을 채웠다.
해커와 맞대결을 펼친 문승원은 2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3회 주효상과 김규민이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택근의 1타점 적시타, 박병호가 2루수 실책으로 살아나갔다. SK가 2실점하며 1-2 역전을 허용했다.

SK는 5회 로맥의 투런포, 최정의 연타석포가 터져 6점을 뽑았다. 문승원은 6회 초이스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고종욱의 2루타가 터지자 문승원은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박준형 기자 soul10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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