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4연승’ 힐만, “문승원이 효율적으로 던졌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03 22: 10

SK가 4연승을 달렸다.
SK는 3일 고척돔에서 치러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홈런 네 방이 폭발하며 9-3 대승을 거뒀다. 3위 SK(44승 33패)는 4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41승 43패가 됐다.
경기 후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오늘 문승원이 최상의 구위는 아니었으나 비교적 정확한 커맨드를 구사하며 효율적으로 던졌다. 김태훈이 무릎에 타구를 맞아 걱정했으나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 다행이다. 이후 나온 불펜들이 모두 좋은 피칭으로 막아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힐만은 “공격에서 라인업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승리에 기여했다. 홈런을 친 최정, 로맥, 김동엽 등 중심타선은 물론 1,2번 7,8번 타자 모두 볼넷으로 출루해 승리에 기여했다”고 만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박준형 기자 soul10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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