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잉글랜드] 선발 라인업 공개...하메스 벤치 - 케인 선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7.04 02: 07

마지막 16강전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콜롬비아와 잉글랜드는 4일 새벽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가진다.
콜롬비아는 4-2-3-1을 택했다. 최전방에는 팔카오가 배치됐다. 2선에서는 르마-퀸테로-콰드라도가 지원에 나선다. 중원은 카를로스 산체스와 바리오스가 구축했다. 포백은 모이카 - 다빈손 산체스 - 미나 - 아리아스가 형성한다. 선발 골키퍼는 오스피나. 전 대회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세네갈전 부상 여파로 벤치에서 대기한다.

잉글랜드는 3-5-2를 꺼냈다. 최전방은 케인과 스털링이 배치됐다. 중원에서는 알리-헨더슨-린가드가 경기를 조율한다. 양쪽 윙백에는 영과 트리피어가 나선다. 스리백은 맥과이어-스톤스-워커가 구축했다. 선발 골키퍼는 픽포드.
이 경기를 끝으로 러시아 월드컵 16강은 모두 마무리된다. 콜롬비아-잉글랜드전의 승자는 스웨덴과 8강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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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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