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h!쎈 이슈] '비스' 지오, 엠블랙→BJ→최예슬♥ 사랑꾼 예비신랑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비디오스타' 지오, 전직 아이돌의 파격적인 결혼 선언이다. 새로운 직업과 함께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며 인생 2막을 연 지오가 연인 최예슬과의 결혼까지 발표하며 신선한 행보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지오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과 달달한 로맨스는 엠블랙이 아닌 지오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아이돌의 틀에서 벗어나 솔직하고 당당하게 사랑에 대해 언급한 지오이기에 내년 결혼 발표까지 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지오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연인 최예슬과 함께 출연했다. 엠블랙 활동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연인과의 동반 예능 출연에 지오는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최예슬과의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한 지오다.

이날 지오는 최예슬과의 공개연애에 대해서 "연예계 활동 하면서 가치관 변화가 생겼다, 한번 뿐인 인생 내 감정에 충실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오와 최예슬은 소개팅으로 만난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달달한 러브스토리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오는 최예슬과의 열애와 데이트는 물론, 최예슬의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갔던 에피소드도 공개했고, 최예슬 사랑꾼답게 "다른 사람과 밥 먹는 것도 안 된다"라면서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오는 이날 최예슬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오는 "내년쯤 스몰웨딩을 올리고 싶다"라고 말했고, 최예슬은 지오의 말에 놀란 모습이었다. 그만큼 지오는 최예슬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배려까지 느껴지는 사랑꾼의 면모였다.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지오는 팀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엠블랙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팀이 해체를 맞게 됐다. 이후 지오는 군 복무를 마친 후 엠블랙 메인보컬에서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지오의 소집해제 이후 최예슬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두 사람은 함께 인터넷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열흘 만에 수익 3000만원을 올린 BJ로, 그리고 결혼을 꿈꾸는 솔직한 사랑꾼으로 거듭난 지오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