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한효주는 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한효주는 심플한 블랙 의상을 입고 도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이 많은 시선을 집중시킨 것.

한효주는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25일 개봉)에서 임중경(강동원 분)의 눈앞에서 자폭한 빨간 망토 소녀의 언니 이윤희 역을 맡았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을 배경으로 한다.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절대 권력기관 사이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한예리, 허준호 등이 출연하는 SF 로맨스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한효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