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오늘(4일) 진행되는 영화 ‘식구’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다. 당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영화 ‘식구’와 윤박 측은 4일 오후 OSEN에 “윤박이 오늘 ‘식구’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박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할 예정이었으나, 영화 ‘광대들’의 촬영이 연기되면서 참석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식구’는 가족 밖에 모르던 아빠 순식(신정근 분)과 마음 약산 엄마 애심(장소연 분), 씩씩한 딸 순영(고나희 분)의 일상에 불청객 재구(윤박 분)이 끼어들면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기를 그린다.

제26회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제2회 시네마 뉴욕시티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