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아이돌 개인투표 1위→뉴욕 타임스퀘어 단독 광고 '최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04 12: 23

지난 5월 런칭된 글로벌 팬덤 투표 어플리케이션 '스타패스'의 첫번째 아이돌 개인 랭킹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의 첫 뉴욕 타임스퀘어의 전광판 광고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게시됐다. 
그동안 국내 전광판과 지하철 광고 등에 팬들이 후원하여 광고를 게시한 적은 있으나, 스타패스의 경우 최초로 뉴욕 타임 스퀘어 11개 메인 광고판에 단독 광고되는 서비스를 리워드로 제공했다. 워너원 강다니엘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이끌어 내었고, 이는 처음으로 강다니엘의 사진과 영상이 한달 간 뉴욕 타임 스퀘어 현지에 홍보되어 해외 팬들과 관광객들을 만나는 첫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노출된 광고 영상 또한 스타패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여 만든 이미지들을 접수 받은 후, 이들 중 팬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미지를 사용함으로써, 강다니엘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광고 영상이 만들어졌다.
 
또, 뉴욕 타임스퀘어를 직접 방문한 강다니엘 팬들이 이 영상을 촬영하여, 다시 스타패스에 전달하고, 해당 영상이 공식 트윗 되는 등, 팬들과 스타패스 간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이 건전한 팬덤 활동의 바람직한 모델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에 팬들과 함께 강다니엘의 뉴욕타임스퀘어 광고를 진행한 스타패스 어플리케이션은 매월 초 진행되는 스타 랭킹 투표 순위에 따라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 지하철 광고와 스크린도어 광고 등을 진행한다.
  
또한 스타패스는 화요일 저녁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MTV 'THE SHOW 더 쇼'의 사전 투표 및 생방송 투표의 공식 앱으로 지정되어 '더 쇼 초이스'를 차지한 스타들의 방송 영상도 뉴욕 타임스퀘어에 게시함으로써 K-POP의 글로벌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6월에는 더쇼 초이스 선정 자격으로 워너원, 샤이니, 걸그룹 아이들 등이 해외 팬들에게 소개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해외 팬들이 문자 투표가 아닌 스타패스 설치 후 투표가 가능해 짐으로써, 약 30%의 투표는 해외 팬들을 통해 직접 이뤄지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뉴욕 타임 스퀘어의 광고 게시가 끝나면 다시 랭킹 투표의 후보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강다니엘이 8월에 다시 뉴욕 타임스퀘어에 얼굴을 보일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글림 미디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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