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황우슬혜는 4일 오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황우슬혜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OSEN에 "본인에게 확인을 했더니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황우슬혜의 남자친구는 1살 연하의 일반인이자 사업가다. 두 사람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들었다"며 "만난 지 얼마되지 않아 결혼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쁘게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우슬혜의 연인은 훈훈한 외모를 가진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황우슬혜가 이상형으로 가정적이고 다정한 성격을 가진 사람을 꼽아온 만큼, 남자친구 역시 다정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영화 '레슬러' 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온 황우슬혜는 연인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황우슬혜는 빠르면 하반기 방송되는 드라마로 안방에 복귀할 전망. 관계자는 "현재 작품을 검토 중이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황우슬혜가 2018년 하반기 또 어떤 좋은 활동으로 팬들과 인사할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황우슬혜는 지난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선녀가 필요해' '기분 좋은 날' '위대한 조강지처' '혼술남녀' 등의 드라마와 '과속스캔들' '펜트하우스 코끼리' '폭풍전야'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장수상회'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사랑받고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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