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홍수현→송이우→황우슬혜…7월, ♥에 빠진 미녀배우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04 15: 18

홍수현부터 송이우, 황우슬혜까지 미녀 배우들이 사랑에 빠졌다. 
2018년 하반기로 접어드는 7월, 홍수현부터 송이우, 황우슬혜까지, 벌써 3명의 미녀 배우들이 행복한 열애·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홍수현과 황우슬혜는 핑크빛 열애를 알렸고, 송이우는 깜짝 결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홍수현은 마이크로닷과의 깜짝 열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낚시를 매개로 가까워져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12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OSEN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도시어부' 출연으로 알게 됐고,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홍수현이 첫 여자 게스트로 '도시어부'에 출연했을 당시,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12살 많은 홍수현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호감을 드러냈고, 홍수현을 살뜰히 챙기는 등 '남다른 홍수현 사랑'을 표시했던 마이크로닷이 홍수현의 사랑을 꿰차며 진정한 사랑꾼에 등극한 것. 
배우 송이우는 깜짝 결혼 소식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송이우는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유명 스타강사 출신인 일반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송이우의 남편 A씨는 EBS 등에서 강의한 유명 스타강사로 눈길을 끌었다.
송이우의 결혼식에는 배우 고준희, 최윤소, 가수 솔비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소는 최근 송이우의 결혼식을 앞두고 절친한 지인들과 화이트 의상을 입고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려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약 3년간 활동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송이우가 깜짝 결혼으로 근황을 알리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황우슬혜는 4일 1세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황우슬혜의 연인은 1세 연하의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에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슬혜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OSEN에 "황우슬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가 맞다"며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쁘게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황우슬혜는 연인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하반기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예정이라,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황우슬혜의 열일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최윤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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