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경림 "김윤석 예능 꿈나무, 하정우·박성웅 소녀감성" 폭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04 13: 03

'영화 행사의 달인' 박경림이 김윤석-박성웅-조진웅-하정우 등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반전 민낯'을 낱낱이 폭로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경림은 이름만 들어도 강렬한 인상이 떠오르는 남자 배우들의 반전 면모를 가감없이 폭로한다.
박경림은 카리스마 배우의 대명사인 김윤석을 'TV가이드'라고 칭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박경림은 "김윤석은 몇 년 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에피소드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다"며 "김윤석은 예능을 진짜 좋아한다. 예능 프로그램을 안 본 것이 거의 없을 정도다. 예능 꿈나무다"라며 김윤석의 반전 면모를 깨알같이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박경림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박성웅과 하정우의 소녀 감성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경림은 "박성웅-하정우와 문자를 하면 정말 세상 본 적 없는 이모티콘이란 이모티콘은 다 보낸다"며 천기누설급 폭로를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이모티콘으로 도배된 하정우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고 후문. 
이날  박경림은 영화 행사를 많이 하게 된 비결로 참석한 배우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을 꼽으며 "심지어 조진웅은 제 목소리가 엄마의 목소리 같다더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고.
영화 행사에 이어 안방까지 사로잡은 박경림의 흥행 보장 입담은 5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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