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박명수의 문자에 "흐름을 끊지 말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새 앨범을 공개하고 가수로 컴백한 하하&스컬이 출연했다.
스컬&하하는 지난달 이별한 남자의 복잡하고도 진솔한 심경을 담은 곡 '웃어'를 선 공개했다. 이번 7월에는 새 EP 'No Problem'을 발매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부터 영상, 그리고 프로모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여름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스컬&하하는 명불허전 입담으로 다양한 토크를 펼쳤다.
생방송 중간 박명수가 라디오에 문자를 보냈고, DJ 김신영은 "이런 말 꼭 해주고 싶은데, 흐름을 끊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 방송으로만 교류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냈다./hsjssu@osen.co.kr
[사진] '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