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연예인 사귈 생각無"..황우슬혜, 이상형과 첫 공개열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04 15: 21

배우 황우슬혜가 데뷔 첫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1살 연하의 사업가이다.
4일 황우슬혜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OSEN에 "(황우슬혜의 열애설에 대해)본인에게 확인해보니 열애가 맞다고 하더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황우슬혜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 째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는 전언. 소속사 측은 "황우슬혜 씨 남자친구는 1살 연하의 일반인이자 사업가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황우슬혜는 몇 해 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중후하고 차분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전하며 연하라도 듬직한 느낌의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전했던 바다. 그리고 실제 황우슬혜의 연인은 1살 연하임에도어 른스럽고 다정다감한 면모로 황우슬혜의 곁을 살갑게 지켜준다는 후문이다.
또 황우슬혜는 "연예계 활동을 하시는 분과는 만나고 싶지 않고 일반 회사 다시는 분이 좋다"라며 연예인과 사귈 마음이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연예인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되게 힘들 것 같다.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만나기도 힘들 것 같다. 저는 안정적인 게 좋다"라며 비연예인 남성과 교제하기를 희망했는데, 현재 연인이 그의 이상형에 부합한 셈이다.
그런가하면 지난 1월 황우슬혜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는 그의 사랑관도 엿볼 수 있다. "사랑을 하는데 어떤 자격이 필요하다면 난 완전한 자격미달이다. 하지만 한 가지는 당신께 해드릴 수 있다. 전 외로워봤고 지금도 충분히 외롭기 때문에 당신의 외로움을 같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황우슬혜의 글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데뷔한 황우슬혜는 드라마는 '사랑을 믿어요' '선녀가 필요해' '기분 좋은 날' '위대한 조강지처' '혼술남녀', 영화는 '과속스캔들' '펜트하우스 코끼리' '폭풍전야'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장수상회'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조선 일일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영화 '레슬러' 등에서 열연했고, 현재 하반기 작품을 검토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황우슬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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