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영화 '독전'의 진서연을 완벽하게 패러디한 가운데, 김충재가 댓글을 남겨 관심을 받고 있다.
박나래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미디빅리그 #코빅 #새시즌 #새캐릭터 #독전 #진서연 #독쩐내 #박나래 #속바지입음 #심지어반바지임 매력있다...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영화 '독전'에서 진서연이 연기한 마약 중독자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작품에서 가장 강렬한 역할인만큼 박나래는 분장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 사진을 접한 김충재는 "와 누나 멋있어요!ㅋㅋ"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박나래는 "ㅋㅋㅋㅋ 충재야 고맙다 나의 예술성을 알아줘서.."라며 답변을 달기도 했다.

앞서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절친한 후배로 등장해 '박나래의 썸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회성 출연이었으나, 이후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연예계까지 진출해 활동 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박나래 SNS,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