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 좌측 무릎 불편으로 교체...선수 보호 차원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7.04 19: 48

LG 이형종이 경기 도중 좌측 무릎이 불편해 교체됐다. 
이천웅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우전 안타로 출루해 3루까지 진루했고, 투수 폭투로 선취점을 올렸다. 
2회에는 1사 2루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 때 2루에서 홈까지 들어와 득점을 올렸다. 

2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한 이형종은 3회 수비에서 이천웅으로 교체됐다. LG 홍보팀은 "이형종 선수는 좌측 무릎이 약간 불편하다고 했다.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주루 플레이가 아닌 타격 후에 무릎에 약간 이상이 왔다고 한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