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서울 진 서예진이 '2018 미스코리아' 사전 국민심사위원 투표 1위에 이어 인기상을 차지했다.
서울 진 서예진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서예진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사전 국민심사위원투표에서 9.4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서예진은 사전 국민심사위원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인기를 인정받아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스 서울 진 서예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희망은 쥬얼리 디자이너다.
한편 2위는 미스 경남 진 전은화가 차지했다. 이날 진행된 '2018 미스코리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는 최초로 배우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에 위촉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을 선발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